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2

방콕여행, 쉐라톤 그랑데 수영장과 바와스파 (Bhawa Spa)

Day 2-1.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수영장, 바와스파 둘쨋날 아침. 좀 천천히 일어나기로 했건만 다들 설레는 기분때문인지 약속한 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났다.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잠을 깨우고 조식을 배터지게 배불리먹고 호텔에 위치한 수영장으로 갔다. 조식 후기는 여기에, 방콕 첫날, 쉐라톤 그랑데 호텔과 리빙룸 재즈바 수영장 옆엔 살라Sala 라는 레스토랑도 있어 식사와 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다. 수영을 못하는 나는 이날 처음으로 튜브나 구명조끼없이도 물에 떠서 수영 비슷무리한 것을 해보았다. 세상에나 나도 물에 뜨는 존재였다니! 서울 어딘가 있던 남편에게 얼마나 자랑했는지. 수영장 어딘가 수심이 1.5M라고 적힌 팻말이 있었는데, 그게 실제라면 키작은 나는 거의 잠겨있었을 것이야.. 체..

방콕 첫날, 쉐라톤 그랑데 호텔과 리빙룸 재즈바 (Sheraton Grande Sukhumvit, The Living Room)

Day 1-2.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 The Living Room 재즈바 호텔에서 나와 아속역으로 연결되는 통로 순서가 조금 맞지 않지만, 이번엔 호텔에 대한 전체적인 리뷰! 우리가 지낸방은 패밀리룸Family Room이다. 아래는 호텔 홈페이지 링크! 개발자가 깜빡하셨는지 한국어 페이지에는 패밀리룸 링크가 안걸려있음 ㅎㅎ 호텔 Family Room 소개 페이지 공항 픽업/드랍 서비스가 포함되어있어, 수완나품 공항에서 편하게 픽업차를 이용했다. 안내해준 픽업 차를 타니 반겨주는 시원한 물과 물티슈. 들뜬 마음에 조잘대며 40분쯤 달려 도착한 호텔은 정말 기대처럼 로비부터 웅장하다. 픽업 밴에서 제공해준 서비스, 시원한 물과 물티슈! 로비에 마련된 소파에서 찍은 사진, 로비의 반도 안찍혔다. 총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