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여행 기록입니다😊 [2019.07.14] 포르투갈에서 맞이하는 둘째 날 아침.오늘은 와이너리 투어를 하는 날! 한국에서 미리 오후 3시 경에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그 전까진 포르투 시내를 좀 더 돌아다녀 볼 예정이다. - 나는 여행 짐을 쌀 때는 항상 상비약을 열심히 챙기는 편이다.기본 약인 진통제, 밴드 등은 말할 것도 없고한국에선 1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 한 지사제, 소화제까지 가져가야 마음이 편안한 스타일.하지만 챙길 생각도 못한 약이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화상 연고! 아침에 꽃단장 좀 해보겠다고 고데기로 나대다가 손가락을 해 먹었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였지만 너무 따가워서 밴드로는 수습이 안될 지경..결국 그 덕(?)에 포르투의 약국에도 가보았다. 약국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