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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지 추천을 받아보면 꼭 나오는 그곳, 포르투갈.
딱히 약속한 것은 아니였지만, 결혼하고 매년 유럽여행을 하던 우리는
19년도 여름휴가를 계획하며 그리스를 갈까 포르투갈을 갈까 잠깐 고민을 했더랬다.
하지만 단순한 우리는 그냥 "거기가 다들 그리 좋다더라~!"길래 포르투갈로 쉽게 마음을 결정했다.
왜냐면, 그리스는 내년에 가면 되니깐!
(그지같은 코로나 때문에 다음 해인 20년도에도, 21년도에도 떠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어쩜 22년도에도 말이다.)
😢😢😢
전년도 이탈리아~스위스 여행 때, 힘들었던 루트로 고생했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무리하지 않고 주요 도시들을 위주로 다니기로 했다.
포르투갈은 대중교통이 잘되어있다고 해서 이번엔 렌트를 하지 않을까도 했지만
렌터카 여행에 맛 들인 남편은 여러 나라에서 운전해보는 게 나름 버킷리스트라고 하여
이번에도 렌트를 하기로!
포르토-아베이루-리스본-라고스 루트로 가볍게 (하지만 거리는 먼) 여행을 시작해본다.
여행을 시작해본다.
(여행기는 이제야 시작해본다🙄 Before Covid를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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